신구약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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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약의 여인

wek0302 0 4,877 2008.08.06 12:41

미리암 - 자신의 권위를 과신했던 지도자

  미리암, 낯선 이름이 아니죠.

 그녀는 성경에 나오는 첫 여성 선지자로서

   한때 활발한 사역을 펼쳤던 여성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높이심과 낮추심을

                      동시에 경험한 여성이기도 합니다                  

  민 12:1-16



드보라 - 흠잡을 데 없이 탁월한 지도자

역사의 주목 받는 현장에 가보면

남성들 못지않게 활발한 사역을 벌인

여성 지도자들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우리는 사사기 4, 5장을 통해 역사의 중심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했던 한 여성 지도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남성도 하기 힘든 역할을 아주 훌륭하게 수행했는데요.

하나님께서 한 여성을 얼마나 강하게, 힘 있게, 아름답게

높이 들어 사용하셨는지 모릅니다.

이 시간 우리들의 남은 인생도

주님의 손에 붙들려 쓰임 받길 소원해보면서

                              과거 한 여성이 걸어갔던 발자취를 따라가 볼까요?                               

사사기 5:1-7



룻 - 자신의 미래를 바꾸는 삶의 개척자

눈을 들어 삶의 구석진 현장들을 바라볼 때면

차마 한 여인의 힘으로는 살아가기 힘든 세상살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억척스럽게

생활을 꾸려나가는 이 땅의 많은 여성들이 있죠.

우리가 더듬어 보게 될 룻의 삶도 이와 비슷하지 않나 싶은데요.

그녀가 살았던 시대는

시 형제 결혼, 고엘 제도 등 남성 중심적인 사회였습니다.

룻기 1:1-5, 16-17, 2:1-3, 8-9, 11-12



한나 - 개인의 소원에서 하나님의 소원을 품게 된 여인
 

평소 우리가 갖고 있던 편견을 뛰어 넘어

누군가를 제대로 평가하기란 쉽지 않은데요.

기도하는 여성으로 알려진 한나 역시,

우리가 좀 더 폭 넓게 이해해야 할 대상인 것 같습니다.

그녀가 꿋꿋하게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갔기에
우리의 모범이 된다라기 보다 그녀가 기도를 통해 더욱 성숙해지고,

그 시야가 넓어져 더 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순종했기 때문에

        오늘도 우리는 사무엘상 1장과 2장을 두드리는 것이겠지요.        

사무엘상 1:1~6, 9:13, 2:1~10



수넴여인 - 성숙한 인격을 소유한 여인
 

한 사람의 진면목은 과연 무엇을 통해 알 수 있을까요?

그가 어떠한 사람인지는 많은 것을 소유하게 되었을 때,

그리고 중요한 것을 박탈당하게 되었을 때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곧 평소 아무런 걱정 없는 일상생활과 갑작스런 위기의 순간에

그의 사람됨을 알 수 있다는 거겠죠.

그런 면에서 본문에 나오는 여인은

이 두 가지 상황을 아주 성숙하게 처신한 여인이라고 하겠습니다

열왕기하 4:8~20, 27~37



에스더 - 지혜와 용기로 결단할 줄 알았던 여인
 

에스더서는 하나님의 이름이 한 번도 나오지 않는 성경으로 알려져 있지만 
구석구석 하나님의 숨결이 듬뿍 배어있는 성경입니다.

생사의 기로에 놓인 한 백성의 운명을 바꾸어 놓을 만큼

하나님께서는 치밀하고도 극적으로 개입하고 계신데요,

이러한 이유로 에스더서 전체를 읽다 보면 긴박한 상황전개와

아슬아슬한 장면으로 인해 손에 땀을 쥐게 만듭니다.

에스더  2:2-7, 15-18, 3:13-15



                    현숙한 여인 - 탁월한 관리자                     

오랫동안 많은 여성들에게 도전과 희망을 준 여성이 있습니다.

오늘날 현대 여성들의 사회 참여가 증가되면서

한층 더 관심을 끄는 여성이기도 한데요.

그녀는 가정생활, 사회생활, 신앙생활 등

모든 면에서 성공한 여성이었습니다.  
이 여성의 성공 비결에 대해

데렉 키드너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여인의 아름다움과 성공은 우연히 이룩된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녀의 외형과 영향력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지혜를 구하는 견고한 기초 위에 세워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잠언 31:10~31



마리아 - 가장 아름답게 기억되는 여인
 

성경에 나오는 많은 여성 가운데 이 여인처럼

크게 칭찬을 들은 여인이 또 있을까요?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것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예수님께서 한 여인의 행동을 기념할 정도로 크게 찬사를 받았던 여인.

과연 무엇이 그토록 예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면서 사로잡을 수 있었을까요?

그녀가 드린 순전한 향유보다도 더 가치 있고,

그윽한 향기를 자아내는 사랑의 행동을 함께 주목해 보길 바랍니다.

마가복음 14:3~9



안나 - 상실을 딛고 일어선 여인
 

많은 정신건강 학자들에 의하면

가장 심한 스트레스원으로 배우자의 죽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배우자가 먼저 세상을 떠난 지 6개월 안에는,

특히 결혼하지 않은 같은 나이의 사람들에 비해

한결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배우자의 죽음은 남아 있는 사람에게

많은 상실감과 슬픔, 우울증과 스트레스, 각종 질병을 유발할 정도로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2:22~24, 36~38



다비다 - 참된 경건의 소유자

성경에서 여제자라는 호칭을 달리 찾아 볼 수 없는데,

유독 그녀에게 이 같은 호칭이 덧붙여져 있습니다.

과연 그녀가 어떠한 삶을 살았기에,

어떠한 신앙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러한 아름다운 호칭을 얻게 되었을까요?

사도행전 9:36~42



루디아 - 하나님께 드려진 여성 사업가
 

진정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리스도인이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요?

우리는 자기 직업을 가진 한 여성이 어떻게 그리스도인으로

자기 일에 충실하며 주님의 일에 수종드는 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16:11~15, 40



브리스길라 - 비범한 평신도 사역자

복음의 일꾼이 되는 데에는 그 어떤 것도

장애물이 될 수 없다는 데 동의하시나요?

직업으로 인해 하루하루 바쁘다 할지라도

결혼하여 주부가 되었다 할지라도

마음이 있으면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만한 신앙이 있으면

얼마든지 평신도 사역자로서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18:1~4,18~19, 24~26, 로마서 16:3~4



뵈뵈 - 신뢰할 만한 동역자

꽃받침이 없는 꽃은 존재할 수 없듯이,

언제나 복음의 역사가 꽃피우는 곳에는 든든한 꽃받침이 숨겨져 있습니다.

바로 이런 꽃받침과 같은 역할을 한 여성이 있는데요.

그녀는 위대한 바울의 사역 뒤에 있는 많은 남녀 동역자들 가운데

특별히 그의 사역에 힘을 실어다 주는 좋은 후원자였습니다.

과연 그녀가 얼마나 듬직하게 자신의 역할을 감당해 내었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로마서 16:1~2



로이스와 유니게 - 훌륭한 교육가

많은 훌륭한 인물들의 배후에는 그들을 양육했던

위대한 어머니들의 발자취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웨슬레의 어머니 수산나,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

그리고 무디의 어머니 벱시 홀톤,

구세군의 어머니 부라우닝,

록펠러의 어머니 엘리자 등

시대마다 그 누구 못 지 않는 교육가들이 있었습니다

디모데후서 1:5, 3:14~15


                                                              글:깃피아

                                                      유효림의 '에스더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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