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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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30 20:14
*세례교인에 대하여
세례교인은 학습교인으로서 6개월 이상 교회생활과 신앙생활을 잘 한 다음(만16세이상) 당회에서 문답을 받는다. 당회에서 그를 입교인으로서 가합하게 여기면 교회에서 신앙 고백과 서약을 한 다음 당회장 목사에게 세례를 받고 완전한 입교인이 된다. 입교인이 되면 성찬에 참석하게 된다. 입교인은 완전한 교인으로서 교회의 전체회인 공동의회 회원이 되어서 교회의 일을 결정할 권리가 있다. 그러기 때문에 세례교인은 교회생활과 신앙생활을 개인적으로 가족적으로 철저히 해야 한다.
세례교인은 일생동안 교인으로서 교회의 모든 일을 잘 봉사해야 한다. 교회는 교인의 공동체이기 때문에 교인은 교회의 한 지체로서 교회의 일에 봉사해야 한다. 교회의 예배에 잘 참석할 것은 물론 교회의 사업과 선교사업을 위하여 헌신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교회생활과 사회생활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증거해야 한다.
교회생활과 신앙생활에 대하여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교회에 나와서 다른 신자들과 함께 공동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의 집단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사람들을 불러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신약시대에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로 하여금 교회를 이루게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교회의 생활을 중요시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주일에 교회의 예배에 참석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와 사귐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과 찬송을 돌리고 하나님 말씀과 진리를 받아들임으로써 새 사람이 되어서 나날을 새롭게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교회의 예배를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예배에 참석하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옛날 이스라엘 시대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을 예배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은 개인의 신앙생활을 성실히 해야 합니다. 개인의 신앙생활을 성실히 하려면 매일 하나님의 말씀인 성서를 읽어야 합니다. 성서는 그리스도의 영의 양식입니다. 우리가 매일 육신의 양식을 취하는 것과 같이 영의 양식을 취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적어도 하루에 성서를 한 장씩 읽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가 매일 세상의 소식을 알기 위하여 신문을 읽는 것과 같이 하나님 나라의 진리를 알기 위하여서는 성서를 읽어야 합니다. 우리가 성서를 읽을 때 성서는 우리의 마음에 영감을 주어서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게 합니다.
그 다음에 그리스도인은 매일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식사할 때만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는 기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아침과 저녁으로 은밀히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께 아뢰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듣는 것입니다. 즉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하나님과 대화가 없이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하나님께 복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