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사람

掲示板

끌리는 사람

wek0302 0 5,511 2008.03.25 10:50
내가 아는 한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사람들 앞에 잘 나서지도 않고
튀지도 않는데도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인정하고 그의 말
한마디를 신중하게 생각한다.
무엇보다 그는 거의 말이 없다.

주위 사람들이 상대방을 비난해도
별다른 대꾸를 않아 말 많던 사람들이
한참 떠들다가 멋쩍어서 슬그머니 자리를
떠나고 만다.

별다른 해답을 주지 않았는데도
그와 대화를 나눈 후에는 괜시리
든든함을 안고 간다.

선명한 해답도 해결방법도 얻지 못하고서도.....

왜 이 사람을 사람들이 좋아할까
곰곰이 생각해봤다.

바로 이 사람은
1. 필요 없는 말은 하지 않고
2. 상대방을 비난하지 않으며
3. 좌우로 흔들리지 않으며
4. 산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다
끌리는 사람은 유능한 사람이라기보다
든든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 끌리는 사람은 든든하기만 합니다. -

Comments

주일예배
1부예배 11:00
2부예배 14:00
수요/금요기도예배
수요저녁예배 14:00
금요기도예배 19:00
새벽예배
매주월~토 05:3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