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사모님,그리고 내 사랑하는 조카들 모두 건강하기를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목사님!
몸이 많이 안좋다 하셨는데 건강은 어떠신지요?
요즘 성경을 읽다 보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 도움 요청합니다.
고린도전서 11장23절~11장30절 말씀으로
4복음서(마태, 마가, 누가, 요한) 와 신약성경에서는 주님이 사도에게 행하신 마지막 만찬
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마지막 만찬에 대한 형식이 예배를 드리는 형식인가요?
개신교에서는 부활절, 성탄절 등 특정한 예배를 드릴때 행하는 의식인데
특정일에만 행하는 이유를 알고 싶고요.
또 카톨릭(천주교)에서는 매주 마지막만찬의 형식으로 예배를 하고 있는데
제가 알고있는 것은 카톨릭은 돌아가신 예수님 제사의 방식의 예배로...
개신교는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하는 예배로 알고 있는데요 (이 구분도 틀릴 수 있지만..)
이것도 궁금하구요..
마지막 만찬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눅 22:14~ 눅22:19)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요 13:15)
이부분이요 제자(사도)들에게만 말씀하신 것인가요?
아니면 제자들에게 마지막 만찬의 형식을 예배의 형식으로 가르치신 것인지요?
고난주일과 부활절 준비에 여념이 없으신거 알고 있지만 궁금하네요..
모든 교회는 주님이 오실때 까지 기념하라는 말씀에 준행하여
각 교회에서는 성만찬 즉 성찬식이라는 이름으로 예식으로 행하여 지고 있답니다.
이 예식의 시기와 횟수는 개 교회에서 정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해서 어떤 교단, 교회는 1년에 두번 치르는 교회도 있고, 어떤 교회는 매월 한번씩 치르는 교회도 있고, 분기별로 치르는 교회도 있답니다. 각 교회마다 다르답니다. 저희 교회는 분기별로 4개월에 한번씩 예식을 거행합니다.
그리고 특별한 행사에는 꼭 거행하고 있지요..
성경속(구약, 신약)의 주인공은 예수님(삼위 하나님 - 성부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하나님중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이십니다. 해서 모든 포커스가 그분에게 맞추어져 있지요. 하기에 우리는 장사한지 삼일만에 부활하신 그 날(안식후 그 다음날)을 기념으로 해서 그 날은 주님이 부활하신 날, 그날을 기념하여 예배를 드린답니다. 그날을 주님의 날 이 말을 줄여서 주일이라 합니다.
그래서 오늘날 기독교에서 부활하신 그날에 바로 주일에 예배를 드리고 있답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맡겨진 직분과 사역을 다 하시시기를 주님께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