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것에 감사하자

掲示板

적은 것에 감사하자

영락 0 5,674 2007.11.10 22:08
적은것에 감사하자

헨리포드가 자동차 왕으로 한창 명성을 날리고 있을 때,
조지아주의 어느 시골 벽지 학교 여교사 마르다 베리로부터 편지 한 통을 받았다.
편지의 내용은 아이들을 위해 학교에 피아노 한 대를 놓고 싶은데, 1천달러를 기증해 주실 수 없느냐는 것이었다.
포드는 늘 그렇듯이 의례적인 편지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 10센트만 달랑 봉투에 넣어 보내 주었다.

그러나 헨리포드로부터 10센트를 받은 여교사는 낙심하지 않았다.
'1천 달러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 10센트로 뭔가 의미 있는 것을 할 수 있을거야.'

10센트를 헛되이 쓰고 싶지 않았던 여교사는 밤새 고민을 했다.
다음 날, 그녀는 10센트를 들고 가게로 가서 땅콩 종자를 구입했다.그러고는 학생들과 땅콩 농사를 시작했다.
구슬땀을 흘려가며 땅콩 농사를 정성스럽게 지은 학생들과 여교사는 잘 여문 땅콩들을 수확해
감사의 편지와 함께 헨리포드에게 보냈다.

잘 포장된 땅콩 상자를 받은 헨리 포드는 크게 감동 받아 그 학교에 1천 달러가 아닌 1만 달러를 기부했다.
1천 달러의 1만분의 1인 10센트를 받고도 불평 한마디 하지 않고 감사한 여교사의 마음씨가
결국 10센트의 10만배가 되는 1만 달러라는 수확을 가져온 것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3 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 wek0302 2008.09.05 5628
22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1 영락 2007.01.02 5630
221 죄에서 승리로 wek0302 2008.07.30 5633
220 누가 당신을 긴장케 하나? 1004 2008.11.30 5634
219 감동 이야기 둘.. wek0302 2008.08.28 5637
218 겸손한 마음의 기도 댓글+1 wek0302 2008.09.09 5638
217 목사님 심방 시간 오후2시인데요 댓글+1 보아스 2007.01.26 5644
216 종이접기사이트 zero 2008.08.26 5645
215 벽에 쓰인 주기도문 영락 2007.10.06 5650
214 당신과 걸었습니다. 1004 2008.11.30 5652
213 Ernestro Cortazar X-MAS Songs 1004 2010.12.25 5653
212 코이노니아형제자매님 댓글+1 예수사랑 2008.08.20 5655
211 野田朋香사모님 여의도 순복음교회특송찬양 - 사명 zero 2009.10.29 5657
210 다들 안녕하시죠? 댓글+3 전순애 2007.01.22 5658
209 진주이야기 댓글+2 wek0302 2007.08.31 5668
208 얼마나 변했을까? 영락 2006.11.07 5675
열람중 적은 것에 감사하자 영락 2007.11.10 5675
206 돼지를 잘 먹이는 이유 영락 2007.09.08 5678
205 헤리티지 가사 ㄱㅅ6ㄱ 영락교회 2010.07.10 5686
204 가장 큰 골치거리는 "나"다! 영락 2009.04.24 5689
203 주여 함께 하소서 댓글+2 푸른하늘 2006.11.05 5690
202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하십니까? 영락 2006.12.30 5697
201 윤남진 목사님이 소천하셨습니다. 영락 2008.03.11 5697
200 마귀의 팔복 영락 2007.01.22 5698
주일예배
1부예배 11:00
2부예배 14:00
수요/금요기도예배
수요저녁예배 14:00
금요기도예배 19:00
새벽예배
매주월~토 05:3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