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노예보다는 돈의 주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掲示板

돈의 노예보다는 돈의 주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영락 0 5,609 2007.09.08 23:02
돈의 노예보다는 돈의 주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마 6:24)"

돈의 노예로 살 것인가 주인으로 살 것인가

뇌물을 받아서 법정에 서게 된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의 죄목이 낱낱이 밝혀지면서 사람들은 그가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판사는 매우 현명한 사람이었는데 그는 죄인에게 3가지 처벌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도록 했다.

첫 번째는 벌금으로 황금 백 냥을 내는 것이고, 두 번째는 채찍으로 50대를 맞는 것이고, 세 번째는 5kg의 양파를 먹는 벌이었다. 죄인은 벌금을 내기는 아까웠고 채찍으로 맞는 것은 무서웠기 때문에 세 번째 형벌을 택했다. '양파 먹는 것이 뭐가 그리 어렵겠어' 하고 생각한 이 남자는 자기 앞에 놓은 양파를 먹기 시작했다. 하지만 양파를 먹으면 먹을수록 점점 견디기가 힘들어졌다. 그가 2kg의 양파를 먹고 난 뒤에 눈물을 흘리면서 말했다.

"도저히 양파는 못 먹겠습니다. 차라리 매를 맞겠습니다." 구두쇠인 죄인은 매를 맞을지언정 자신의 돈을 한 푼이라도 쓰는 것이 아깝다고 생각했다. 채찍을 든 집행인이 나타나 그를 의자에 앉혔다. 험악하게 생긴 형집행인의 모습과 그의 손에 든 채찍을 보자 자기도 모르게 온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채찍이 등에 떨어지자 그는 너무 아파서 소리를 질렀고, 10대 정도 맞고 나자 더 이상 견딜 수 없게 되었다.

"판사님,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그만 때려 주십시오. 차라리 제가 벌금을 내겠습니다." 맞는 것도 싫어했고 자신의 돈을 쓰기는 더더욱 싫었던 죄인은 결국은 세 가지 형벌을 모두 받게 되었던 것이다.

만약 당신이 돈을 지배할 수 있다면 돈은 당신의 훌륭한 신하가 된다. 만약 돈이 당신을 지배하게 된다면 돈은 몹쓸 주인이 되고 만다. - 스콧 메싱어

돈을 벌기는 매우 어렵다. 하지만 제대로 돈을 쓰는 것은 더 어렵다. 돈의 가치는 과연 무엇일까? 돈은 쓰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만약 돈을 쓰지 않고 모아두기만 한다면 그것은 쓰레기와도 같은 것이다.

사람은 죽을 때 돈을 가져가지 못한다. 그래서 모은 돈을 쓰는 것을 아까워할 필요가 없다. 만약 돈을 다 써버렸다면 마음 아파하거나 걱정하기보다는 내일부터 더 열심히 일을 하면 된다. 이런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돈 때문에 노심초사 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좀더 가치 있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현명하다.

돈은 태어날 때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닌 것처럼 죽을 때 가지고 갈 수도 없다. 그러므로 합리적으로 돈을 쓰는 것이야말로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돈은 쓰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열린편지/부자들의 좋은 생각, 좋은 습관/리 펑 중에서-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1 전단지 일본판입니다. Brother 2008.06.15 5173
150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wek0302 2008.04.11 5170
149 배려의 미덕 wek0302 2008.04.10 5152
148 케논마이크선 10m - CLASSIC PRO(クラシックプロ)/MIX100 zero 2010.12.25 5151
147 몸으로 막은 사랑 wek0302 2008.05.28 5146
146 남에게 베푸는 삶 영락 2008.05.31 5141
145 넌 무슨 박이니? 영락 2008.06.14 5131
144 새 성품에 물을 주라 영락 2008.04.24 5125
143 [이탈리아] 쿠오바디스 도미네 교회 1004 2009.02.14 5123
142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wek0302 2008.05.23 5117
141 우츄프라카치아라는 식물을 아시나요? 영락 2008.04.24 5110
140 가장 뜨거운 바다 영락 2008.06.26 5098
139 안녕하세요!!! 최설봉전도사입니다. 댓글+1 예수쟁이 2008.03.01 5091
138 들보를 빼라 영락 2008.04.24 5091
137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天国でイェス様と共に 김경욱 2014.03.15 5091
136 " 오늘 설교는 괜찮았나 봐 ! " 댓글+2 wek0302 2009.05.20 5089
135 신구약의 여인 wek0302 2008.08.06 5088
134 전단지 수정안 Brother 2008.06.01 5086
133 남에게 베푸는 삶 댓글+4 풍금 2008.07.08 5083
132 Merry Christmas! 1004 2009.12.25 5082
131 하나님의 사랑은 wek0302 2008.07.09 5073
130 천국과지옥동영상 영락교회 2012.06.05 5073
129 세상에서 가장 비싼 만원 댓글+2 zero 2008.04.25 5072
128 이런 노인이 되게 하소서 1004 2010.02.15 5070
주일예배
1부예배 11:00
2부예배 14:00
수요/금요기도예배
수요저녁예배 14:00
금요기도예배 19:00
새벽예배
매주월~토 05:3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