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掲示板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wek0302 0 6,231 2008.09.05 12:40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슬피 울어도 내일은 기쁨이 찾아 올지도 모른다. 오늘은 분노로 가득차나 내일은 소리내어 크게 웃을지도 모른다.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허무해도 내일은 희망이 푸른 날개를 퍼덕이며 찾아 올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내 주머니가 비록 초라하지만 내일은 가득 찰지도 모른다. 오늘은 날 알아주는 이가 없어도 내일은 날 찾아주는 사람들로 차고 넘칠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당신이 하는 일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비방을 해도 자신의 일이 옳다면 결코 주눅 들거나 멈추지 마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당신에게 주어진 영광에 대해 시샘하거나 따돌릴지라도 당신의 노력으로 이룬 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더욱 더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내 마음 같이 믿었던 사람이 어느 순간 등을 돌리고 떠나갈지도 모른다. 진실로 당신이 그를 이해한다면 그를 용서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누군가가 도움을 요청하면 야멸차게 물러서지 마라 내일은 당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지도 모른다. 있는 그대로를 믿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여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어제는 오늘을 몰랐던 것처럼 내일도 잘 알 수 없지만 삶은 늘 그렇게 지내왔고 그래서 미래는 언제나 신비롭고 영롱하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 하늘은 맑고 푸르지만 내일은 그 하늘을 영원히 못 볼지도 모른다. 그래도 오늘 하루는 당신에게 주어진 일에 묵묵히 정성을 다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87 지난 15년간 한번도 로그인 하지 않은 회원정보를 삭제합니다. zero 2024.02.24 1508
486 교회 전도지 문구입니다. 영락교회 2018.01.19 7076
485 『MERRY CHRISTMAS(メリークリスマス)』 김경욱 2016.12.25 6614
484 “화이트 크리스마스 (캐롤)” 김경욱 2016.12.25 5422
483 “행복한 가정들의 공통점.” 김경욱 2016.06.05 6391
482 『DON'T BE FRIGHTEN(恐れることはない…)』 김경욱 2016.05.07 7358
481 “밥을 먹습니까? 사료를 먹습니까?” 김경욱 2016.05.07 6244
480 『MEANING(今日に意味を見出す)』 김경욱 2016.04.30 6684
479 “웃고 사랑하면 건강해지고 예뻐집니다 ” 김경욱 2016.04.30 4641
478 『THE SIX SENSE(「六感」)』 김경욱 2016.04.24 4658
477 “미련없이 드린적이 얼마나 있는가?” 김경욱 2016.04.24 4140
476 『ANSWER IS THERE(答えは其処に…)』 김경욱 2016.04.10 4144
475 “마음의 꽃” 김경욱 2016.04.10 4137
474 『FACE TO FACE(向き合う)』 김경욱 2016.03.20 4059
473 느리게 조금 더 느리게 김경욱 2016.03.20 4164
472 『LONELY NIGHT(淋しい夜)』 김경욱 2016.03.05 4180
471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김경욱 2016.03.05 4762
470 『SYMPATHY(情け深さ)』 김경욱 2016.03.05 4584
469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기전에 하신 일곱마디 말씀을 "가상칠언(架上七言)"이라고 합니다. 김경욱 2016.03.05 5062
468 ・죽음의 위기가 내게 닥쳐온다면? ・死の危機が私に迫ってきたら? 김경욱 2014.08.09 6626
467 ・과거에 얽매이지 말라 ・過去に縛られない 김경욱 2014.06.28 8186
466 ・확신과 고집의 차이를 아십니까? ・確信と意地の違いを知っていますか? 김경욱 2014.06.20 6578
465 ・거룩한 욕심 ・聖なる欲 김경욱 2014.05.31 6590
464 ・살아 있어서 ・生きているから 김경욱 2014.05.24 6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