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게엔 열매는 팔지 않습니다.

掲示板

이 가게엔 열매는 팔지 않습니다.

wek0302 0 5,287 2008.07.25 13:21
한 여인이 꿈에서 시장에 갔습니다.
새로 문을 연듯한 가게로 들어갔는데
가게 여인은 다름 아닌 하얀 날개를 단 천사였습니다.


여인이 이 가게엔 무엇을 파는지 묻자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당신의 가슴이 원하는 무엇이든 팝니다.

" 그 대답에 너무 놀란 여인은 생각 끝에
인간이 원할 수 있는최고의 것을
사기로 결심하고 말했습니다.

"마음의 평화와 사랑,
지혜와 행복,
그리고 두려움과 슬픔으로부터의 자유를 주세요"


그 말을 들은 천사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 부인 죄송합니다.
가게를 잘못 찾으신 것 같군요."
" 이 가게엔 열매는 팔지 않습니다.
단지 씨앗만을 팔 뿐이죠.

" 숯과 다이아몬드는
그 원소가 똑같은 "탄소"라는 것을 아시는지요?
그똑같은 원소에서 하나는
아름다움의 최고의 상징인 다이아몬드가 되고,
하나는 보잘것없는 검은 덩어리에 불과하다는 사실...


어느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하루 스물네시간이라는 원소,
그 원소의 씨앗은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그것을 다이아몬드로 만드느냐,
숯으로 만드느냐는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삶은 다이아몬드라는
아름다움을 통째로 선물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가꾸는 사람에 따라
다이아몬드가 될 수 도 있고,
숯이 될 수도 있는 씨앗을 선물할 뿐입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1 영락 2007.01.02 5611
222 죄에서 승리로 wek0302 2008.07.30 5612
221 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 wek0302 2008.09.05 5614
220 누가 당신을 긴장케 하나? 1004 2008.11.30 5619
219 겸손한 마음의 기도 댓글+1 wek0302 2008.09.09 5622
218 감동 이야기 둘.. wek0302 2008.08.28 5626
217 종이접기사이트 zero 2008.08.26 5627
216 목사님 심방 시간 오후2시인데요 댓글+1 보아스 2007.01.26 5632
215 벽에 쓰인 주기도문 영락 2007.10.06 5632
214 당신과 걸었습니다. 1004 2008.11.30 5634
213 Ernestro Cortazar X-MAS Songs 1004 2010.12.25 5638
212 코이노니아형제자매님 댓글+1 예수사랑 2008.08.20 5642
211 野田朋香사모님 여의도 순복음교회특송찬양 - 사명 zero 2009.10.29 5644
210 다들 안녕하시죠? 댓글+3 전순애 2007.01.22 5646
209 진주이야기 댓글+2 wek0302 2007.08.31 5652
208 돼지를 잘 먹이는 이유 영락 2007.09.08 5658
207 적은 것에 감사하자 영락 2007.11.10 5660
206 헤리티지 가사 ㄱㅅ6ㄱ 영락교회 2010.07.10 5664
205 얼마나 변했을까? 영락 2006.11.07 5666
204 “내려놓음”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댓글+1 wek0302 2007.08.10 5670
203 가장 큰 골치거리는 "나"다! 영락 2009.04.24 5671
202 주여 함께 하소서 댓글+2 푸른하늘 2006.11.05 5677
201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하십니까? 영락 2006.12.30 5678
200 죄송합니다 이번주에 못가겠네요.. 장대영 2007.09.27 5681
주일예배
1부예배 11:00
2부예배 14:00
수요/금요기도예배
수요저녁예배 14:00
금요기도예배 19:00
새벽예배
매주월~토 05:3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