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저의 방패가 되시는 주님께~
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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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9 20:17
하나님께 올리는 감사의 글
하나님~~
늘 마음으로 몇번이나 편지를 쓰고 지우고,했었는데이렇게 글로 옮길 수 있는 기회가 왔네요~.
감사 조건이 많아 무엇부터 써야 할지...........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찬송이 생각 나네요.
제일 먼저 감사드리는 것은 요즈음 슬프고, 힘들고, 외로워서 눈물 흘리는 눈물보다는
기쁨과 감사의 눈물이 더 많아졌다는 거예요.
또 세상 고통에 시달리며 힘들어하는 딸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살아야 하는 우리 엄마의 아픈 마음을 어루 만져
잘 참아내게 해 주시는 것, 아이들 건강하고 밝게 자라게 살펴 주시는 것, 약속 지키지 않아도 늘 감싸 주시는 것,
남편 불러주시고 함께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믿음 주시는것, 힘들어도 주일 아침 꼭 불러주시는 것,
찬양드릴 수 있도록 영광을 주시는 것, 직장에서 인정받게 해 주시는 것, 늘 배불리 먹여 주시는 것,
늘 기도에 응답 주시는 것, 주일 편안하게 예배 참석 하도록 자동차 태워 주시는 것,
제가 일천번제의 영광을 올릴 수 있게 해 주시는 것,
올 해가 다 가기전에 한 해의 기도제목 응답해 주시는 것, 넉넉하지 않지만 채워 주시는 것,
지금까지 사고 당하지 않게 보살펴 주시는 것, 아이들 학교생활 적응 잘 하도록 도와 주시는 것,
좋은 말씀 듣게 해 주시는 것, 넓은 집에서 살 수 있게 해주시는 것, 화날 때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는 것,
남편을 미워 할 수 없게붙잡아 주시는 것,
더이상 외롭지 않게 해 주시는 것, 이렇게 펜을 들 수 있는 신체의 건강을 허락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매일 매일 더욱 더 새로와 질 수 있도록 열심히 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일천번제 포기하지 않도록 힘쓸께요...
어려울 때나, 기쁠 때나, 화날 때나, 슬플 때, 감사할 때 항상 주님을 먼저 찾겠습니다.
늘 저의 방패가 되어 주세요. 꼭!!!
할렐루아~
2007.11.18 수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