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법칙 ⑤

掲示板

기도의 법칙 ⑤

wek0302 0 4,989 2008.05.23 08:54
지난번에 기도의 법칙으로 네번째까지 소개하였다. 오늘은 다섯번째를 소개하려고 한다. 먼저 한 소년이 실제로 쓴 기도문을 보자.

“하나님, 부디 우리들이 착한 아이들이 되도록 도와주시고, 또한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 기도문은 단순한 내용이지만 기도의 법칙에 비추어 말하자면 올바른 기도의 본보기가 될 수 있는 기도라 할 수 있겠다. 왜냐하면 “착한 아이가 되도록 해 주세요”라고 하지를 않고 “착한 아이가 되도록 도와주세요”라고 한 점에서다.

이 기도는 단순히 착한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세요” 라고 하지를 않고 “다른 사람들을 도와 줄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라고 하였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드릴 때에 그 기도에 스스로 참여하고 헌신 할 수 있어야 한다. 주위의 외로운 사람들을 찾아갈 때에 그들을 찾아가지를 않고 기도만 드려서는 올바른 기도가 되지 못한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드릴 때에 실제로 도우려들지를 않고 그냥 기도만 드려서는 그 기도가 바람직스런 기도가 되지를 못한다.

해외선교를 위한 기도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해외선교를 위하여 아무것도 바치지를 않은 채로 그냥 기도만 드려서는 그 기도가 선한 열매를 맺지 못한다. “도와줄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이것이 올바른 기도요 좋은 기도이다.

그리고 우리가 드리는 기도가 ‘나’라는 말을 적게 쓰고 ‘우리’란 말을 많이 쓰는 것이 바람직스럽다. 나만의 기도가 아니라 공동체의 기도란 점에서 그러하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게시물이 없습니다.
주일예배
1부예배 11:00
2부예배 14:00
수요/금요기도예배
수요저녁예배 14:00
금요기도예배 19:00
새벽예배
매주월~토 05:3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