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의 모습을 보면 층층만층 구만층이다.
그리고 자기 스스로를 보더라도 
기분 상태에 따라 다르고, 
아침 다르고 저녁 다르고, 
시간마다 다르다.
이런 복잡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과 부딪히며 살아가고 있다. 
좀 더 나아가 지식수준이 다르고, 
자라온 환경이 다르고, 
만나온 사람들이 다르다.
이와 같이 공동체 속에 우리는 
자의든 타의든 함께 살아가야 한다. 
그런데 이 복잡한 관계만큼이나 
오해를 하거나 섭섭해 하거나, 
심지어 미워하는 인간관계를 만들게 된다.
특히 이러한 것들이 뒤섞이면 
더욱 복잡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그 사람이 나를 오해를 하고 
나는 그 사람을 미워하고 
이런 복합한 관계를 만들어감으로 
큰 혼란을 겪고 생산적인 인생을 
살지 못하고 마음에 고통을 쌓아 가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결하며 살아가야 하나? 
그것은 단 하나, 이해하는 것뿐이다. 
이해는 모든 어그러진 것을 바르게 한다. 
인생의 묘약이고 처방전이다. 
아무리 큰 문제도 이해라는 과정을 
한번 거치면 문제 될 것이 없다. 
이해는 수용이고 이해는 긍정이다. 
때문에 이해는 세상의 모든 부정을 뒤집고 
정상을 회복케 하는 능력이 있다. 
자! 우선 이해하고 보자!
'그럴 수도 있지...' 라고!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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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온 세상이 기뻐합니다. 
그 이유는 세상의 크기만큼
마음이 넓어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