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사카영락교회 김영천목사님과 성도님들에게 문안드립니다.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이는 잠잠치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케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영히 감사하리이다.(시편 30편 11∼12절)
이제 한낮 더위가 30도를 오르락하는 여름이 시작됨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사카평강교회 남현 목사입니다. 오사카영락교회의 정성어린 기도와 후원에 감사를 올립니다. 주변의 교회들이 경제난국에도 불구하고 기도와 애씀으로 발버둥 치고 있음도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재 상황이 언제까지 계속되는지는 오직 주님만이 알고 계실 줄 믿습니다. 다만, 깨어있는 목회자, 그리고 깨어있는 성도들이 앞서서 어둠을 헤쳐 나갈 때 이 상황은 그리 오래가지 않을 줄 압니다.
저희 평강교회가 하나님 은혜로 지금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계획하심이 계심을 기도 중에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작아지고 낮아지기를 원하고 계셨습니다. 저의 마음속에 커지고 싶은 마음을 그리고 높아지기를 원하는 마음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사5:15,눅14:11,눅3:5)
여느 사람은 구푸리고 존귀한 자는 낮아지고 오만한 자의 눈도 낮아질 것이로되(이사야 5:15)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누가복음 14:11)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누가복음 3:5)
이제 저희 평강교회는 작은 곳에서부터 낮은 곳으로부터 다시 시작하려합니다. 주님이 기뻐하시고 늘 함께하심을 느껴가면서 맏겨주신 사명 감당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