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부모님 사랑

어떤 마을에 지혜로운 왕이 있었습니다.

무슨 범죄를 저지르면 딱딱 판결을 내려주는 아주 정확하고 깔끔한 왕이었죠.

어느날,왕의 어머니가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은 두 편으로 나뉘어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한 편은 왕이 자기 어머니라고 해도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벌을 내릴 꺼라고 하였습고,

또 한 편은 범죄를 저질렀어도 자기 어머니니깐 용서 해주실꺼라고 하였습니다.

왕은 많이 고심한 끝에 어머니를 50대를 때리라고 하였습니다.

어머니는 끌려갔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50대를 맞기 전 왕은 왕관과 옷을 다 벗은 채 어머니께 달려가 뒤에서 안은뒤

이제 때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결국 어머니께 벌은 내렸지만 자기가 대신 맞았습니다........



.....  만왕의 왕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이렇게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골고다 언덕위에서 십자가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였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