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후 췌장암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하던 사촌오빠가 떠난 지도
어느덧 100일이 넘어갑니다.
오빠를 보내고 한 달 쯤 후였을까...
밥을 먹는데 언니가 물었습니다.
“내려놓음이라는 말... 혹시 아니?”
“그게 뭔데...?”
“오빠가 미니홈페이지에 올려놓았던 말인데...”
“어린 아이가 장난감을 갖고 싶어 하고
엄마가 그것을 사주려고 할 때
그 장난감을 계산대에 내려놓아야
계산을 할 수 있고 그래야 가질 수 있잖아.
근데 아이는 장난감을 계산대에 내려놓으면
뺏기는 줄 알고 품에 꼭 안고 놓지 않아.
그럼 결국 못 갖게 되는 거지.”
“근데 그게 뭐 어쨌다는 건데??”
“내려놓음이란 건... 그런 뜻이야.
내려놓아야 얻을 수 있다는 뜻.
오빠는 아마 세상에 남은 미련을
다 내려놓고 간다는 걸 말하고 싶었나봐.”
그 순간 저는 할 말을 잃었습니다.
이생의 미련들을 내려놓고 떠났던
오빠를 통해 제가 얻은 게 너무나 많네요.
숨 쉬는 것 하나에도 감사를 하게 되었고
내려놓아야 얻을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 출처 : http://pann.nate.com/c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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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미련과 욕심을 내려놓고
그 자리에 더 큰 진실과
진리와 아름다움을 담으세요.
내려놓아야 더 큰 것을 얻습니다.
그래요! ... 사실 저도 그 부분 때문에 늘 기도한답니다..
내려놓겠다고 기도해놓고 다시 돌아서 보면 또 내려놓은 부분을 다시 움켜쥐고 있는 내 모습을 볼때 하나님 앞에 너무 부끄러울 때가 한 두번 아니랍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서 청지기로서 살게 하셨는데 잠시잠간 나에게 모든 것을 잘 관리하라고 맡겨놓은것 뿐인데 그것이 내 것인양 착각속에 빠질 때가 있답니다.... 주님이 보시고 얼마나 속상해 하실까!...
해서 오늘도 그것을 위해 주님앞에 기도하고 있답니다.....
주님 내가 아직도 내려놓지 못한 부분이 무엇입니까? 라고... 생각나게 하여 주세요!라고...
내 인생, 내 생명, 내 가족, 내 물질, 내 자존심, 내 자아, 내 고집, 내 욕심,........ 그리고 또 무엇?...
주여 가르쳐주세요...라고
내려놓겠다고 기도해놓고 다시 돌아서 보면 또 내려놓은 부분을 다시 움켜쥐고 있는 내 모습을 볼때 하나님 앞에 너무 부끄러울 때가 한 두번 아니랍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서 청지기로서 살게 하셨는데 잠시잠간 나에게 모든 것을 잘 관리하라고 맡겨놓은것 뿐인데 그것이 내 것인양 착각속에 빠질 때가 있답니다.... 주님이 보시고 얼마나 속상해 하실까!...
해서 오늘도 그것을 위해 주님앞에 기도하고 있답니다.....
주님 내가 아직도 내려놓지 못한 부분이 무엇입니까? 라고... 생각나게 하여 주세요!라고...
내 인생, 내 생명, 내 가족, 내 물질, 내 자존심, 내 자아, 내 고집, 내 욕심,........ 그리고 또 무엇?...
주여 가르쳐주세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