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냥개비와 양초

掲示板

성냥개비와 양초

영락 0 5,573 2007.09.08 23:08
성냥개비와 양초


어느 날 성냥개비가 양초에게 말했습니다. “양초야,나는 너에게 불을 붙일 의무가 있단다.” 양초가 놀라며 대답합니다. “성냥개비야,너는 불꽃이 타오르는 고통을 몰라.나에게 불을 붙이면 온몸에서 힘이 빠진단다.” 성냥개비의 대답. “너와 나는 빛이 되라는 소명을 받았단다.성냥인 나는 너보다 훨씬 인생이 짧단다.거기에다가 불을 켜기 위해 부딪히는 고통을 너는 짐작도 못할거야.그러나 불을 붙이지 않으면 내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 나는 오직 불을 일으키기 위해 존재한단다.” 양초의 응답.“네 말이 옳아.나도 불을 밝히고 온기를 주기 위해 존재하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반드시 소명이 있습니다.불을 일으키는 소명이 있고,몸을 태워 불을 밝히는 소명도 있습니다.그리스도인은 모두 소명받은 사람입니다.그리스도인은 이웃을 섬기며,복음을 전할 소명을 받은 자들입니다.오늘 내게 주어진 소명은 무엇인가요.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3 안녕하십니까~^^한국에해운대중일교회김동환입니다. 댓글+3 김동환 2007.09.23 7991
102 록펠러가 성공한 비결 댓글+1 영락 2007.09.14 5856
101 천국가는 길은 비포장도로 댓글+1 영락 2007.09.14 5565
100 거북이와 사자의 달리기 영락 2007.09.14 5708
99 이단 - 신천지를 조심합시다. 영락 2007.09.12 12802
98 인형극에 필요한 자료 영락 2007.09.11 6547
열람중 성냥개비와 양초 영락 2007.09.08 5574
96 돼지를 잘 먹이는 이유 영락 2007.09.08 5533
95 돈의 노예보다는 돈의 주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영락 2007.09.08 5477
94 힘이 아니라 은혜로 섬기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댓글+1 영락 2007.09.08 5357
93 주는 자의 패러독스 영락 2007.09.08 5409
92 당신을 대단한 인물이라 생각하지 말라! 영락 2007.09.08 5409
91 부흥성회 강사 소개 - 안미영 전도사 영락 2007.09.07 7427
90 나를 생각하게 하는 글 댓글+1 wek0302 2007.09.04 5700
89 보이지 않는 손길^^ 댓글+2 김동일 2007.09.03 5332
88 세 가지 중요한 것... 댓글+1 wek0302 2007.09.03 5449
87 목사님. 댓글+1 현아맘 2007.09.02 5613
86 진주이야기 댓글+2 wek0302 2007.08.31 5528
85 행복이란? 댓글+1 wek0302 2007.08.27 5428
84 이모네 식당 신문에 나오다~! 댓글+1 zero 2007.08.21 5868
83 리뉴얼을 마무리했습니다.. 댓글+2 zero 2007.08.21 5707
82 홈페이지 수정중입니다.. zero 2007.08.21 5628
81 안녕하세요 댓글+1 비양심 2007.08.15 7535
80 “내려놓음”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댓글+1 wek0302 2007.08.10 5555
주일예배
1부예배 11:00
2부예배 14:00
수요/금요기도예배
수요저녁예배 14:00
금요기도예배 19:00
새벽예배
매주월~토 05:3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