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행복한 자입니다.
왜냐하면요 저는 인생의 좋은 동반자를 만난 사람 중 한 사람이기 때문이지요....

복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답니다..
영혼이 건강하는 영적인 복, 삶에 터전에서 삶에 필요한 것들을 받아 누리는.. 땅의 기름진 복, 육체가 건강하여 오래사는, 장수하는 복, 삶의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이 되어지는 형통의 복, 인간관계속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만남의 복등,...

그중 저는 좋은 사람을 만나는 만남의 복을 받은 자 중 한 사람이랍니다....

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
슬플때 같이 울어 줄 수 있는 사람, 기쁠때 같이 기뻐해 줄 수 있는 사람,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땐 함께 마음 아파해 줄 수 있는 사람, 험난한 길에서는  함께 동행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저는 이런 분이 제게 계셨거든요....
저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랍니다.

물론 주님이 항상 계시지만요....
저는 이분을 제 생애의 최고의 동반자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어요.. 

그 분의 성함은 윤남진 선교사님이 랍니다..
정말 좋은 분이셨지요... 

그런데 지금은 이곳에 계시지 않아요....
주님과 함께 계시거든요...

저도 언젠가는 그곳에 가겠지만....
이제는 저도 이런 분이 되고 싶어요.. 

이 땅에 있는 많은 영혼들에게....
제가 누렸던 행복을 이제 주님이 사랑하는 이땅의 영혼들에게 나누어 주며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