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벌의 꿈

掲示板

호박벌의 꿈

wek0302 1 5,395 2008.04.17 09:56

호박벌만큼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잠자리에 드는 곤충도 드뭅니다.
하루 종일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꿀 따는 일에만 집중합니다.

호박벌은 일주일당 1,600킬로미터를
날아다닙니다.
그런데 몸길이가 2.5센티미터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고려해보면
엄청 먼 거리입니다.

더욱더 놀라운 사실은
몸에 비해 날개가 너무 작고 가벼워
과학적으로 날수가 없게 되어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박벌은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자신이 왜 날 수 없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을 두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단지 꿀을 채취하려는
열망하나로 날고 있는 겁니다.
자신의 결함을 생각지 않고
'꿀을 만든다' 는 목적이 확실하기 때문에
지금도 쉼없이 날고 있는 것입니다.


- 소 천 -
약점에 주눅 들지 않는
호박벌의 그 열정과 부지런,
우리, 따라 배웁시다!


1705.jpg


- 열망을 향한 부지런, 신도 감동 -

Comments

영락 2008.04.19 13:08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글이네요.... 권찰님 감사......감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87 지난 15년간 한번도 로그인 하지 않은 회원정보를 삭제합니다. zero 02.24 403
486 교회 전도지 문구입니다. 영락교회 2018.01.19 5743
485 『MERRY CHRISTMAS(メリークリスマス)』 김경욱 2016.12.25 5117
484 “화이트 크리스마스 (캐롤)” 김경욱 2016.12.25 4387
483 “행복한 가정들의 공통점.” 김경욱 2016.06.05 5095
482 『DON'T BE FRIGHTEN(恐れることはない…)』 김경욱 2016.05.07 6081
481 “밥을 먹습니까? 사료를 먹습니까?” 김경욱 2016.05.07 5171
480 『MEANING(今日に意味を見出す)』 김경욱 2016.04.30 5723
479 “웃고 사랑하면 건강해지고 예뻐집니다 ” 김경욱 2016.04.30 4000
478 『THE SIX SENSE(「六感」)』 김경욱 2016.04.24 4024
477 “미련없이 드린적이 얼마나 있는가?” 김경욱 2016.04.24 3567
476 『ANSWER IS THERE(答えは其処に…)』 김경욱 2016.04.10 3497
475 “마음의 꽃” 김경욱 2016.04.10 3526
474 『FACE TO FACE(向き合う)』 김경욱 2016.03.20 3468
473 느리게 조금 더 느리게 김경욱 2016.03.20 3609
472 『LONELY NIGHT(淋しい夜)』 김경욱 2016.03.05 3508
471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김경욱 2016.03.05 4027
470 『SYMPATHY(情け深さ)』 김경욱 2016.03.05 3882
469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기전에 하신 일곱마디 말씀을 "가상칠언(架上七言)"이라고 합니다. 김경욱 2016.03.05 4167
468 ・죽음의 위기가 내게 닥쳐온다면? ・死の危機が私に迫ってきたら? 김경욱 2014.08.09 5523
467 ・과거에 얽매이지 말라 ・過去に縛られない 김경욱 2014.06.28 7223
466 ・확신과 고집의 차이를 아십니까? ・確信と意地の違いを知っていますか? 김경욱 2014.06.20 5560
465 ・거룩한 욕심 ・聖なる欲 김경욱 2014.05.31 5574
464 ・살아 있어서 ・生きているから 김경욱 2014.05.24 5603
주일예배
1부예배 11:00
2부예배 14:00
수요/금요기도예배
수요저녁예배 14:00
금요기도예배 19:00
새벽예배
매주월~토 05:3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