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가교를 만든 병사들

掲示板

몸으로 가교를 만든 병사들

영락 0 5,307 2008.04.24 21:11
몸으로 가교를 만든 병사들

나폴레옹의 프랑스 군대가 모스크바를 향해 진격할 때 러시아 카자크족이 포위하고 포위망을 좁혀오자 프랑스 군대는 후퇴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카자크족이 어느새 모든 교량을 파괴하고 퇴로를 완전히 차단해버렸습니다.
매서운 추위 속에 눈보라가 몰아치기 시작했습니다.
나폴레옹은 강물이 얕은 쪽을 골라 병사들에게 부서진 다리의 교각을 붙들게 하여 가교를 만들게 해서
병사들을 철수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마지막 병사가 건너가자 물속에서 교각을 붙잡고 가교를 만들었던 병사들에게 철수 명령이 내려졌습니다.그러나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모두 교각을 붙든 채 얼어죽었던 것입니다.

이 아름다운 희생은 사명의 엄숙함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충성도 이러하거늘 하물며 영생의 주님께 대한 성도의 충성이 이에 못 미친다면
어찌 십자가 군병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87 지난 15년간 한번도 로그인 하지 않은 회원정보를 삭제합니다. zero 02.24 416
486 교회 전도지 문구입니다. 영락교회 2018.01.19 5759
485 『MERRY CHRISTMAS(メリークリスマス)』 김경욱 2016.12.25 5131
484 “화이트 크리스마스 (캐롤)” 김경욱 2016.12.25 4399
483 “행복한 가정들의 공통점.” 김경욱 2016.06.05 5116
482 『DON'T BE FRIGHTEN(恐れることはない…)』 김경욱 2016.05.07 6094
481 “밥을 먹습니까? 사료를 먹습니까?” 김경욱 2016.05.07 5189
480 『MEANING(今日に意味を見出す)』 김경욱 2016.04.30 5726
479 “웃고 사랑하면 건강해지고 예뻐집니다 ” 김경욱 2016.04.30 4009
478 『THE SIX SENSE(「六感」)』 김경욱 2016.04.24 4033
477 “미련없이 드린적이 얼마나 있는가?” 김경욱 2016.04.24 3573
476 『ANSWER IS THERE(答えは其処に…)』 김경욱 2016.04.10 3501
475 “마음의 꽃” 김경욱 2016.04.10 3532
474 『FACE TO FACE(向き合う)』 김경욱 2016.03.20 3469
473 느리게 조금 더 느리게 김경욱 2016.03.20 3612
472 『LONELY NIGHT(淋しい夜)』 김경욱 2016.03.05 3510
471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김경욱 2016.03.05 4030
470 『SYMPATHY(情け深さ)』 김경욱 2016.03.05 3886
469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기전에 하신 일곱마디 말씀을 "가상칠언(架上七言)"이라고 합니다. 김경욱 2016.03.05 4170
468 ・죽음의 위기가 내게 닥쳐온다면? ・死の危機が私に迫ってきたら? 김경욱 2014.08.09 5528
467 ・과거에 얽매이지 말라 ・過去に縛られない 김경욱 2014.06.28 7227
466 ・확신과 고집의 차이를 아십니까? ・確信と意地の違いを知っていますか? 김경욱 2014.06.20 5565
465 ・거룩한 욕심 ・聖なる欲 김경욱 2014.05.31 5582
464 ・살아 있어서 ・生きているから 김경욱 2014.05.24 5604
주일예배
1부예배 11:00
2부예배 14:00
수요/금요기도예배
수요저녁예배 14:00
금요기도예배 19:00
새벽예배
매주월~토 05:3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