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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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의 유래

1004 1 4,711 2008.05.07 08:51

* 카네이션의 유래 *



5월 8일은 어버이날이다.

어버이날의 유래를 잠시 살펴 보면,


지금부터 약 100여년 전 미국 버지니아주 웹스터 마을에 "
안나 자이비스"란 소녀가어머니와 단란하게 살았었는데,
불행하게도 어느날 사랑하는 어머니를 여의게 되었다.

 


소녀는 어머니의 장례를 엄숙히 치르고 그 산소 주위에
어머니가 평소 좋아하시던 카네이션 꽃을 심었다.
그리고 항상 어머니 생전에 잘 모시지 못한 것을 후회하였다.



소녀는 어느 모임에 참석하면서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나갔었다.
보는 사람들이 그 이유를 물었더니
그 소녀는 대답하기를 "어머님이 그리워 어머니 산소에 있는
카네이션과 똑같은 꽃을 달고 나왔다."라고 말하였다.

 


안나는 그후 어머니를 잘 모시자는 운동을 벌여
1904년에 시애틀에서 어머니날 행사가처음 개최되었다.

 


그리하여 이 날에는 어머님이 살아계신 분은 붉은 카네이션을 가슴에,
어머니가 돌아가신 분은 자기 가슴에 흰 카네이션을 달게 되었던 것이다.



그후 미국에서는 1913년 이래 매년 5월 둘째 일요일을
어머니 날로 정하였고, 점차 전세계적으로 관습화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6년에 5월 8일을 어버이 날로 정하였으며,
그뒤 1972년에 명칭을 어버이날로 바꾸어 국가적인 행사로 삼고 있다.

 

 

 


아, 어머니 !



어머니와 단둘이 사는 청년이 있었다.
어느 날 청년은 외출에서 돌아오다가

 

뜻하지 않게 교통사고를 당했다.

 

 


몹시 놀란 어머니가 가슴 졸이며 병원에 달려갔지만,
불행히도 청년은 이미 두 눈을 실명하고 말았다.


깊은 절망에 빠져
자신에게 닥친 상황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그는 말 한마디 하지않고,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우울하게 지냈다.


그 모습을 말없이 지켜보는

어머니의 가슴은 말할 수 없이 아팠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청년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누군가가 그에게 한쪽 눈을 기증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깊은 절망감에 빠져있던 그는

그 사실조차 기쁘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어머니의 간곡한 부탁으로

한쪽 눈 이식 수술을 마친 청년은
한동안 붕대로 눈을 가리고 있어야 했다.

 

 



그때도 청년은 자신을 간호하는 어머니에게
앞으로 어떻게 애꾸눈으로 살아가냐며 투정을 부렸다.


하지만 어머니는 청년의 말을 묵묵히 듣고만 있었다.

 



드디어 청년은 붕대를 풀게 되었다.


붕대를 모두 풀고 앞을 본 순간

청년의 눈에서는 굵은 눈물 방울이 떨어지고 말았다.

 

 

 


그의 앞에는 한쪽 눈만을 가진

어머니가 애틋한 표정으로
아들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다.

 

 



두 눈을 다 주고 싶었다.

하지만 그러면 네게 장님 몸뚱이가

짐이 될 것 같아서......."


어머니는 끝내 말을 다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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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 하리라
에베소서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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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영락 2008.05.07 16:10
어버이날....  여러분의  부모님들에게 감사전화 한통이라도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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