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5분

掲示板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5분

풍금 2 6,467 2008.07.05 11:04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5분 ♣감동의얘기♣2007-07-05 20:38:10

1199970134_476922ea_1692.jpg

어느 젊은 사형수가 있었습니다
사형을 집행하던 날.....
형장에 도착한 그 사형수에게
마지막으로 5분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28년을 살아온 그 사형수에게
마지막으로 주어진 최후의 5분은
비록 짧았지만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1199970134_5b60a156_1677.jpg

마지막 5분을 어떻게 쓸까?
그 사형수는 고민끝에 결정을 했습니다.
나를 알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작별 기도를 하는데 2분.....
오늘까지 살게해준 하나님께 감사하고
곁에 있는 다른 사형수들에게
한 마디씩 작별 인사를 나누는데 2분....
나머지 1분은
눈에 보이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금 최후의 순간까지 서있게 해준 땅에
감사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1199970134_6bc30894_1676.jpg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삼키면서
가족들과 친구들을 잠깐 생각하며
작별인사와 기도를 하는데
벌써 2분이 지나 버렸습니다
그리고 자신에 대하여 돌이켜 보려는 순간
"아~! 이제 3분 후면 내 인생도 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 눈앞이 캄캄해졌습니다

1199970134_8de335b6_1675.jpg

지나가버린 28년이란 세월을
금쪽처럼 아껴 쓰지 못한 것이
정말 후회되었습니다
"아~! 다시 한 번
인생을 더 살 수만 있다면........"
하고 회한의 눈물을 흘리는 순간
기적적으로 사형집행 중지명령이 내려와
간신히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1199970134_e75f4907_1619.jpg

구사일생으로 풀려 난 그는
그 후 사형집행 직전에 주어졌던
그 5분의 시간을 생각하며
평생"시간의 소중함"을 간직하고 살았으며
하루 하루 순간 순간을
마지막 순간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며
열심히 살았다고 합니다.

1199970134_63c9879d_1678.jpg

그 결과
"죄와 벌", "카리마조프의 형제들",
"영원한 만남"등
수 많은 불후의 명작을 발표하여
톨스토이에 비견되는 세계적 문호로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그 사형수가 바로
"도스토예프스키" 였습니다

1199970134_01c22c56_1551.jpg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날들
하루 하루를
"도스토예프스키"가 가져보았던
마지막 순간의 5분처럼
소중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내일 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오늘, 최선을 다해서 행복을 엮어 가십시다

1199970134_3acab357_1693.jpg

Comments

풍금 2008.07.05 19:15
좋은글 올려드리고 싶어서 지게 지고 돌아다니다가 순심이 블로그를 만났어요
많이 지고 와서 내려놓을께요 //
제가 골라 오긴 하겠지만 여건이 되시면 직접 방문을 해도 좋을 것 같아요//추천할 만 하네요
zero 2008.07.05 21:31
http://www.kcrcoc.com/blog/tinasong929/

여기가 주소군요^^

울성도들도 교회 블러그 필요하세요??

https://eirak.com/blog/각자아이디/

이렇게 발급이 됩니다~^^

필요한 인원수가 많으시면 작업해서 개인블러그 만들어 드리겟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9 부패인간 대 발효인간 댓글+4 wek0302 2008.07.08 5211
198 자기사랑 자기가받는다?? 댓글+2 wek0302 2008.07.07 5574
197 어느 목사님의 설교 댓글+2 영락 2008.07.05 6062
196 사랑의 절정 댓글+1 영락 2008.07.05 6032
열람중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5분 댓글+2 풍금 2008.07.05 6468
194 목사님의 유머 풍금 2008.07.04 5856
193 위에 하느님 말고 누구 딴 사람 안 계세요?? 풍금 2008.07.04 5830
192 재미있는 주보 광고 ^ 0 ^ 풍금 2008.07.04 6667
191 놀부의시계 댓글+3 풍금 2008.07.04 6042
190 남자헬렌켈러 풍금 2008.07.04 5988
189 비자관련 신청서류 다운 받는 곳입니다. zero 2008.07.03 4890
188 사랑하는 예수님 안녕하세요? 댓글+2 풍금 2008.07.03 5599
187 아름다운교회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해요 댓글+1 풍금 2008.07.03 5182
186 가장 뜨거운 바다 영락 2008.06.26 4975
185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영락 2008.06.26 5325
184 시험이 오나 겁없네 댓글+2 영락 2008.06.26 5636
183 기도가 핸드폰보다 좋은 이유 댓글+1 영락 2008.06.26 5081
182 많이 웃기-ㅎㅎㅎ wek0302 2008.06.26 5087
181 성경에서 말하는 10가지 대화법(펌) 댓글+1 영락 2008.06.19 5168
180 매일아침만나는 햇살같은큐티 댓글+1 wek0302 2008.06.19 6259
179 전단지 일본판입니다. Brother 2008.06.15 5040
178 나폴레옹의 목걸이 영락 2008.06.14 5332
177 보석과 사람의 가치 영락 2008.06.14 5351
176 고참 김병장이... 영락 2008.06.14 5195
주일예배
1부예배 11:00
2부예배 14:00
수요/금요기도예배
수요저녁예배 14:00
금요기도예배 19:00
새벽예배
매주월~토 05:3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