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과 우동의 대화

掲示板

냉면과 우동의 대화

영락 0 5,666 2006.11.06 19:07
냉면 : 자네 요새 무슨 일이 있나? 왜 그렇게 시무룩해?

우동 : 아닐세.

냉면 : 참 이번에 득남했다고 했나?

우동 : 응, 그렇다네.

냉면 : 자넨 복도 많아. 검은 생머리의 절세미인인 자장면양과 결혼하더니 이번에 아들까지 낳았군.

우동 : 흠, 그런 소리 말게.

냉면 : 뭐가 아닌가. 분명히 아들도 오동통한 면발에 긴 생머리 미남일 텐데….

우동 : 그게 말이야, 아내 자장면이 이번에 라면을 낳았다네.

냉면 : 헉! 어떻게 그런 일이…. 우동 자네와 자장면 제수씨 모두 생머리인데 꼬들꼬들한 라면이 태어나다니.

우동 : 나도 그럴 줄 몰랐다네. 그런데 내 아내 자장면이 원래는 짜파게티 였다는구만.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87 지난 15년간 한번도 로그인 하지 않은 회원정보를 삭제합니다. zero 02.24 381
486 교회 전도지 문구입니다. 영락교회 2018.01.19 5611
485 『MERRY CHRISTMAS(メリークリスマス)』 김경욱 2016.12.25 4993
484 “화이트 크리스마스 (캐롤)” 김경욱 2016.12.25 4362
483 “행복한 가정들의 공통점.” 김경욱 2016.06.05 5063
482 『DON'T BE FRIGHTEN(恐れることはない…)』 김경욱 2016.05.07 6054
481 “밥을 먹습니까? 사료를 먹습니까?” 김경욱 2016.05.07 5148
480 『MEANING(今日に意味を見出す)』 김경욱 2016.04.30 5709
479 “웃고 사랑하면 건강해지고 예뻐집니다 ” 김경욱 2016.04.30 3990
478 『THE SIX SENSE(「六感」)』 김경욱 2016.04.24 4012
477 “미련없이 드린적이 얼마나 있는가?” 김경욱 2016.04.24 3556
476 『ANSWER IS THERE(答えは其処に…)』 김경욱 2016.04.10 3488
475 “마음의 꽃” 김경욱 2016.04.10 3517
474 『FACE TO FACE(向き合う)』 김경욱 2016.03.20 3460
473 느리게 조금 더 느리게 김경욱 2016.03.20 3598
472 『LONELY NIGHT(淋しい夜)』 김경욱 2016.03.05 3495
471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김경욱 2016.03.05 4014
470 『SYMPATHY(情け深さ)』 김경욱 2016.03.05 3870
469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기전에 하신 일곱마디 말씀을 "가상칠언(架上七言)"이라고 합니다. 김경욱 2016.03.05 4158
468 ・죽음의 위기가 내게 닥쳐온다면? ・死の危機が私に迫ってきたら? 김경욱 2014.08.09 5515
467 ・과거에 얽매이지 말라 ・過去に縛られない 김경욱 2014.06.28 7209
466 ・확신과 고집의 차이를 아십니까? ・確信と意地の違いを知っていますか? 김경욱 2014.06.20 5548
465 ・거룩한 욕심 ・聖なる欲 김경욱 2014.05.31 5562
464 ・살아 있어서 ・生きているから 김경욱 2014.05.24 5589
주일예배
1부예배 11:00
2부예배 14:00
수요/금요기도예배
수요저녁예배 14:00
금요기도예배 19:00
새벽예배
매주월~토 05:3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