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Fun) 경영 성공자 '진수테리'
2001년 미국 100대 여성 기업인 선정
2003년 미국 상무부 - 소수민족 사업가 대상
2005년 미국 ABC TV - 아시아 지도자 11인 선정
2006년 샌프란시스코시 7월 10일 '진수테리 날'로 선정
진수테리(49세)는 누구인가?
20년 전 한국에서 의류업을 하다가 남편 '샘테리'를 만나
미국으로 건너간 진수테리는 처음부터 이런 성공자의
모습은 아니었다.
미국으로 가자마자 어떻게든 성공해 보려고 일만
열심히 했는데 7년 간 일한 직장에서 해고를 당한 후
인종차별로 생각하고 잠을 자지 못했다.
이유라도 알고 싶어 직장 상사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당신은 인종차별 때문에 해고당한 것이 아닙니다.
엔지니어로서 일도 잘 하고 학벌도 좋지만,
너무 잘하려고 늘 긴장해 있기 때문에
당신의 얼굴엔 미소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랫사람이 당신을 따르지 않는 게 문제입니다."
그 이후 그녀는 주위에 성공한 사람들을 찾아
'마음 만들기'를 위한 새로운 인생개척을 시작했다.
우선 얼굴 표정을 부드럽게 바꾸려고 노력을 기울였는데,
거울을 보고, 근육 마사지를 하고, 표정 연습을 하며
억지로라도 혼자 많이도 웃었다.
그렇게 시작한지 몇 달이 지나니 무표정하던 자신의 얼굴이
다양한 표정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그 때부터 표정만 풍부해진 것이 아니라 국제 비즈니스
무대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솟구쳐 올랐습니다."
절대 위기에서 절대 기회로 전환한 진수테리는 그 때부터
긍정적인 마인드로 나쁜 일까지도 좋은 일로 유도시켜
나갈 수 있었다.
미국에서는 스피치 강사를 초청하면 시간당 평균 5천불을
받는데 진수테리는 늘 두 배를 요구한다는 것이다.
그들이 "왜 당신은 두 배를 받느냐" 고 물으면,
"나는 서양의 비즈니스를 잘 알 뿐 아니라 동양의 비즈니스에도
탁월하므로 두 배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 고 말하면 그 말이
맞다하며 주저 없이 두 배를 준다는 것이다.
"나도 인생을 즐겁게 살고, 주위 사람 모두에게도 즐거움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재미있는 인생, 그것은 웃음입니다.
웃음을 즐기다보면 성공 은 저절로 옵니다."
- 소 천 -
이 시대...
웃을만한 일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웃음으로 주위를
얼마든지 환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웃는 얼굴은 누구에게나 희망을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