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

掲示板

탐욕

1004 0 4,472 2009.05.24 19:03

 star-bar-640x41.gif

                   
                    
               탐욕

 

 

 어느병실에사람의환자가사람은창쪽에

 한사람은벽쪽에나란히누워있었습니다.

 벽만보이는쪽의환자가답답해때면창쪽의환자는

 바깥풍경을열심히이야기주곤했습니다.

 막꽃봉오리를터뜨린꽃나무의이야기,

 아장아장걸어가는아기와젊은엄마의이야기….

 그러던어느날벽쪽의환자는창쪽의환자의위급함을알았지만 

 창쪽자리를탐내어간호사를부르지않았습니다.

 창쪽의환자가죽자그는자리를차지하게되었습니다.

 그러나그가보게것은높다란붉은담뿐이었습니다.

 

 

 이웃의사랑과친절을우리는때로이기심과시기심으로받고

 있지는않는지요?

 

 

 

     “너는꿀을만나거든족하리만큼먹으라과식하므로
       토할까두려우니라”(
25: 16)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87 지난 15년간 한번도 로그인 하지 않은 회원정보를 삭제합니다. zero 02.24 355
486 교회 전도지 문구입니다. 영락교회 2018.01.19 5588
485 『MERRY CHRISTMAS(メリークリスマス)』 김경욱 2016.12.25 4969
484 “화이트 크리스마스 (캐롤)” 김경욱 2016.12.25 4346
483 “행복한 가정들의 공통점.” 김경욱 2016.06.05 4944
482 『DON'T BE FRIGHTEN(恐れることはない…)』 김경욱 2016.05.07 6033
481 “밥을 먹습니까? 사료를 먹습니까?” 김경욱 2016.05.07 5026
480 『MEANING(今日に意味を見出す)』 김경욱 2016.04.30 5705
479 “웃고 사랑하면 건강해지고 예뻐집니다 ” 김경욱 2016.04.30 3985
478 『THE SIX SENSE(「六感」)』 김경욱 2016.04.24 4008
477 “미련없이 드린적이 얼마나 있는가?” 김경욱 2016.04.24 3551
476 『ANSWER IS THERE(答えは其処に…)』 김경욱 2016.04.10 3484
475 “마음의 꽃” 김경욱 2016.04.10 3512
474 『FACE TO FACE(向き合う)』 김경욱 2016.03.20 3456
473 느리게 조금 더 느리게 김경욱 2016.03.20 3593
472 『LONELY NIGHT(淋しい夜)』 김경욱 2016.03.05 3493
471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김경욱 2016.03.05 4011
470 『SYMPATHY(情け深さ)』 김경욱 2016.03.05 3864
469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기전에 하신 일곱마디 말씀을 "가상칠언(架上七言)"이라고 합니다. 김경욱 2016.03.05 4153
468 ・죽음의 위기가 내게 닥쳐온다면? ・死の危機が私に迫ってきたら? 김경욱 2014.08.09 5507
467 ・과거에 얽매이지 말라 ・過去に縛られない 김경욱 2014.06.28 7204
466 ・확신과 고집의 차이를 아십니까? ・確信と意地の違いを知っていますか? 김경욱 2014.06.20 5542
465 ・거룩한 욕심 ・聖なる欲 김경욱 2014.05.31 5560
464 ・살아 있어서 ・生きているから 김경욱 2014.05.24 5585
주일예배
1부예배 11:00
2부예배 14:00
수요/금요기도예배
수요저녁예배 14:00
금요기도예배 19:00
새벽예배
매주월~토 05:3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