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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0 4,491 2009.05.2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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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욕

 

 

 어느병실에사람의환자가사람은창쪽에

 한사람은벽쪽에나란히누워있었습니다.

 벽만보이는쪽의환자가답답해때면창쪽의환자는

 바깥풍경을열심히이야기주곤했습니다.

 막꽃봉오리를터뜨린꽃나무의이야기,

 아장아장걸어가는아기와젊은엄마의이야기….

 그러던어느날벽쪽의환자는창쪽의환자의위급함을알았지만 

 창쪽자리를탐내어간호사를부르지않았습니다.

 창쪽의환자가죽자그는자리를차지하게되었습니다.

 그러나그가보게것은높다란붉은담뿐이었습니다.

 

 

 이웃의사랑과친절을우리는때로이기심과시기심으로받고

 있지는않는지요?

 

 

 

     “너는꿀을만나거든족하리만큼먹으라과식하므로
       토할까두려우니라”(
2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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