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의 열매

掲示板

희생의 열매

1004 1 4,926 2009.06.09 01:56
 

         희생의 열매

 

 

 

       조지 애틀리라는 영국의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의 꿈은 중앙 아프리카로 가서 일생을 헌신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일을 위해 시간을 아끼며 공부했고

       마침내 그의 소원이 이루어져

       그는 중앙 아프리카 선교사로 있었습니다.

       그는 언어와 문화, 기후와 음식의 장벽을 하나씩 극복하며

       원주민을 위해 알의 밀알처럼 헌신했습니다.

       어느 그는 맹수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실탄이 다연발 자동장총을 들고 지역탐사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숙소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서

       다른 부족 원주민들의 습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순간 그는 총을 목숨을 건지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알았습니다.

       총을 원주민이 피해를 입는다면

       선교와 헌신은 물거품이 된다는 것을……

       그는 장전된 총을 옆에 놓고

       조용히 원주민들의 화살과 창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숨이 끊기는 통증을 느끼며 그는 하늘을 바라보며

       평화로운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의 주검과 총을 받아 추장은 그의 고귀한 뜻을 알고

       그의 뺨에 입을 맞추었습니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 자신이 죽음으로써 우리를 살린 이분의 뜻을 받들자."

        그후 마을에서 찬송가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Comments

영락 2009.06.09 21:05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 비로소 많은 열매가 맺히지요!..... 땅에 떨어졌어도 죽지 않으면 열매가 없지요... 죽으면 되는데... 죽는게 .... 그렇네요... 넘 잘아는 진리임에도 불구하고 ... 죽기는 커녕 살아나는 때가 더 많으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3 브엘세바 우물 1004 2009.03.12 5187
222 권 면 1004 2009.03.12 4900
221 <진짜 성도는?> 댓글+5 1004 2009.03.17 6381
220 하늘나라 비상연락망‏ 1004 2009.03.17 4898
219 가난한 새의기도 wek0302 2009.03.19 6233
218 앞에서 할수 없는말은 뒤에서도 하지마라 댓글+1 wek0302 2009.03.19 6336
217 인생 십계명과 천국서 쓰는 7가지 말 댓글+1 1004 2009.03.21 5158
216 세상엔 두려움만 있는 건 아닙니다 1004 2009.03.24 4941
215 사랑은 함께 하는 것 입니다. 댓글+3 영락 2009.04.24 6363
214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댓글+1 영락 2009.04.24 5203
213 가장 큰 골치거리는 "나"다! 영락 2009.04.24 5566
212 2009년 청년부헌신예배 zero 2009.04.25 4722
211 목사님 안녕하세요. 댓글+1 크리스진 2009.04.27 4799
210 참 맑고 좋은 생각 댓글+2 1004 2009.05.01 5259
209 은혜는 바위에 새기고 원한은 냇물에 새기라 댓글+3 1004 2009.05.03 6789
208 聖フランシスコの祈り 1004 2009.05.11 5379
207 댓글+1 1004 2009.05.12 6782
206 불가항력적 섭리 1004 2009.05.17 5109
205 " 오늘 설교는 괜찮았나 봐 ! " 댓글+2 wek0302 2009.05.20 4958
204 천당에 가려면 wek0302 2009.05.22 6082
203 탐욕 1004 2009.05.24 4493
202 모래위의 발자국 1004 2009.05.26 8027
201 Panis Angelicus(생명의 양식) 댓글+1 1004 2009.05.26 5170
열람중 희생의 열매 댓글+1 1004 2009.06.09 4927
주일예배
1부예배 11:00
2부예배 14:00
수요/금요기도예배
수요저녁예배 14:00
금요기도예배 19:00
새벽예배
매주월~토 05:3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