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생활비는 얼마나 드나? (오사카 지역 - 보통의 기준)

식비 - 자취를 할 경우 대개 한 달에 2만엔 - 3만엔 정도입니다.
        외식을 할 경우 최소 6천엔 정도입니다.(1주에 두번정도

식비 이외의 생활비
교통비로 1만 5천엔 - 2만엔 정도(거리에 따라 달라짐 - 대부분 자전거를 이용함)
공공요금(수도, 전기, 가스, 전화, 보험료) - 1만엔 - 2만엔 정도,
방 임 대 료  - 3만엔(기숙사 경우) - 6만엔 정도

해서 1개월의 생활비는 학비와 별도로 최저 6만엔 - 8만엔 정도입니다.

일본의 식비 (오사카 지역 - 보통의 기준)
햄버거 세트 - 400엔 - 650엔
소고기 덥밥 - 350엔부터
일 반 정 식 - 650엔 - 850엔
라      면 - 450엔 - 850엔
우 동, 소 바 - 300엔 - 900엔
카 레 라이스 - 400엔 - 850엔
자판기 음료 - 100엔 - 120엔

의료보험 제도
학생은 전원 보험에 가입을 권하고 있습니다. 국민 건강보험 가입자가 병원에 갈 경우 본인 부담액은 의료비의 30%입니다. 유학비자를 취득한 학생은 부담액 30%에 대해 다시 80%가 의료비 보조로 지급되므로 실질적인 본인 부담액은 6%만 지불하면 됩니다.

주거 생활
맨션 또는 아파트임대
보통 4.5조(7.4㎡)의 방에 부엌과 화장실이 공동으로 되어있는 가장 싼 곳이 5만엔, 6조(10㎡)에 화장실과 목욕탕, 부엌이 있으면 6만엔에서 8만엔 정도입니다. 대개, 아파트의 월세는 주요 도심과의 교통편, 전철역과의 거리, 건축년도 등에 의해 결정됩니다.
레이킹과 시키킹이란?
레이킹은 수수료를 뜻합니다. 시키킹은 보증금을 말하는 것으로 계약기간 완료 후 퇴실을 할 때의 수리비용 등을 제외한 차액을 돌려줍니다. 신축 아파트의 경우는 레이킹과 시키킹을 각각 2개월치 지불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시키킹과 레이킹이 각각 2개인 월세 7만엔의 아파트를 계약할 때에 지불하게 되는 비용은

보증금(시키킹)    14만엔 (월세 7만엔의 2개월분) 
사례금(레이킹)    14만엔 (월세 7만엔의 2개월분)
중    개  료      7만엔 (한달 분의 월세, 어떤 곳은 1개월분 30%만 받는 곳도 있음) 
선 불  월 세      7만엔 (월세는 반드시 선불임)
합        계      42만엔 (월세가 7만엔으로 가정 할 경우임, 초기비용임)

이 밖에도 계약을 하기위해서는 보증인이 필요합니다.
일본에서 정규적인 수입이 있는 사람이 보증인의 최저 조건입니다. 또, 냉장고(2~5만엔), 세탁기(2~5만엔), 에어컨(2~8만엔)등, 가전 제품과 가구 등을 준비하는데 돈이 듭니다.

아르바이트를 할려면
취학생은 입국한 후 3개월 후부터는 아르바이트가 허가됩니다. 아르바이트를 하기위해서는 입국관리국으로부터 “과외활동 인정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정규유학생이 아닌 취학생의 경우에는 하루 4시간 이내이며, 술집이나 유흥업소와 같은 풍속업체에서의 아르바이트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는..
음식점의 종업원이나 설거지, 빌딩 청소, 각종 서비스업무(배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료는 보통 시간당 750엔 -  850엔 전후입니다.